“영상압축 기술·3차원 영상처리 연구 매진”
호요성 GIST 교수 ‘국제전기전자학회 Fellow’ 선정
디지털TV·3차원 영상서비스 분야 등 발전 기여 공로


입력날짜 : 2016. 12.04. 19:50

“앞으로도 영상압축 기술과 3차원 영상처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호요성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가 멀티미디어 신호처리와 영상압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펠로우(Fellow)로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GIST에 따르면 160개국 4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IEEE는 컴퓨터와 통신, 항공우주 시스템, 의용공학, 전기전력 및 가전을 포함한 넓은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다.

IEEE 이사회는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회원의 최고 등급으로서 IEEE Fellow 자격을 수여하고 있다.

호 교수는 지난 35년 동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국 필립스연구소를 거쳐 현재 GIST에 몸담고 있으면서 디지털 TV와 3차원 영상서비스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TV를 위한 영상압축 기술과 실감형 3차원 방송서비스를 위한 3차원 영상처리 분야의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호 교수는 ETRI에 재직(1983-1995)하면서 디지털 TV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미국 필립스연구소(1990-1993)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미국 디지털 HDTV 시스템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1995년 9월 GIST 정보통신공학과(現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로 부임, 대학원 교육과 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2003년부터는 ‘GIST 실감방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 분야의 선진 연구에 주력하며 광주·전남지역의 특화산업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호 교수는 활발한 국내외 학술활동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IEEE T-CSVT와 T-MM 등 다수의 신호처리 분야 전문학술지의 편집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수차례 국내외 학술 행사를 유치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초청 강연과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 공유와 인재 양성 등에도 힘써 왔다.

호요성 교수는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의 펠로우로 선정돼 과학기술 연구자로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 교수는 현재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14-16일 제주도에서 ‘2016 아시아-태평양 신호 및 정보처리 협회 연례 학술대회(APSIPA ASC 2016)’를 주관해 개최할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출처 :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480848652395019062